매일신문

경북전문대 학군단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학군단 선정

경북전문대 제301학생군사교육단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 제301학생군사교육단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2024년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실시한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투준비, 교육훈련, 부대관리 등 3개 분야의 참모기능별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전문대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명실상부한 최우수 부사관학군단임을 다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이 대학 측 설명이다.

그동안 이 대학은 학생군사교육단 발전을 위해 후보생 장학금 지원, 기숙사 전원 입사, 국내·외 탐방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후보생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호국특강, 전적지 탐방, 안보견학, 국기게양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양수 학군단장은 "학군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대학과 교직원 덕분"며 "육군에서 꼭 필요한 강인한 체력과 인성을 겸비한 최고의 부사관학군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2020년 부사관학군단으로 정식 운영된 경북전문대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육군부사관학교 학군단 종합평가가 시작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4회를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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