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끼니 해결하려고 편의점서 1만5천원 강도 행각 30대 검찰 송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직원에게 "10분 뒤 경찰에 신고하라"며 출동 기다리기도

굶주림을 면하기 위해 교도소에 가려고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가 검찰로 송치됐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13일 30대 남성 A씨를 특수강도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 48분쯤 울산 북구 매곡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보여주며 직원을 위협한 뒤 도시락, 담배, 진통제 등 1만5천원 상당의 물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A씨는 직원에게 "10분 뒤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한 뒤 편의점 앞에 5분 정도 서서 경찰을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든 A씨에게 테이저건을 겨누며 잠시 대치했지만, A씨가 곧바로 흉기를 버리고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노숙 생활 중 교도소에 가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