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편이 연락 두절"…배수로에 쓰러진 노인 구조한 경찰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수성경찰서 제공
대구수성경찰서 제공

경찰관이 배수로에 빠진 채 쓰러져 있는 70대 남성을 구조한 사연이 알려졌다.

대구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산지구대 소속 정규덕 순경 등 2명은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한 70대 남편이 하루 전날 집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배수로에 빠진 노인을 구조했다.

이 남성의 아내가 신고한 내용에 따라 70대 남성의 위치값을 조회한 결과, 경찰은 도심 외곽지역의 쓰레기 처리장 인근인 것으로 확인했다. 배수로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고 쓰레기와 오물 등이 뒤섞여 있어 수색에 어려움도 있었다.

경찰의 면밀한 수색 끝에, 쓰레기 처리장 외곽 창고 뒤편 어두운 풀숲 배수로에 빠져 오랜 시간 빠져나오지 못하고 쓰러져있던 70대 남성은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 남성은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못했고, 구조되지 않았다면 사망에 이를 수 있었던 급박한 상황이었다.

정규덕 순경 등 2명은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끈질긴 자세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수성경찰서 제공
대구수성경찰서 제공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