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경북지역 중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이 대구로 내려온 뒤 현역 의원들과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전날 수성구의 한 식당에서 대구·경북지역 3선 이상 중진들과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6선의 주호영 국회부의장(대구 수성갑)과 4선의 윤재옥(대구 달서을)·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추경호 원내대표(대구 달성군), 김정재(포항북)·임이자(상주·문경)·송언석(김천)·이만희(영천·청도) 의원 등 8명이 참석했다.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초선 유영하 의원(대구 달서갑)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자리는 추 원내대표가 지역 중진 의원들과의 오찬에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찬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됐고 박 전 대통령과 오랜 인연이 있는 참석자들은 과거 이야기를 주로 나눴다고 한다. 또 박 전 대통령의 건강과 안부, 즐겨 먹는 음식 등을 묻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 전 대통령이 의정 갈등에 대한 걱정을 하며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다른 정치 현안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