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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결핍'에 관하여…이준욱 안무가 신작 '헬리움'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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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간 오후 8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헬리움(Helium)' 포스터. 도도무브댄스시어터 제공

도도무브댄스시어터의 이준욱 안무가 신작 '헬리움(Helium)'이 20일(수), 21일(목) 양일간 오후 8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에서는 불확실하고 보이지 않아 명확히 알 수 없지만 누구나 갖고 있는 '결핍'을 안무로 시각화했다. 우리의 근원적인 결핍의 이유에 대해 고찰하고, 이러한 결핍을 진정으로 채워주는 유일한 것은 사랑이라는 전제를 암시한다. 그리고 작품을 통해 결핍을 사랑으로 채운다 해도, 완벽한 채워짐은 불가능하며 인간은 항상 새로운 결핍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존재임을 말하고자 한다.

예술감독 이준욱은 슬로베니아, 독일에서 교류안무 활동을 거쳐 대구시립무용단의 리허설 디렉터,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 리허설 디렉터 등의 활동으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배민우, 손수정, 최태현, 표혜인, 한아름이 출연한다.

한편, 도도무브댄스시어터는 이준욱 안무가를 주축으로 활동하는 현대무용 단체이다. '길 도(道), 이를 도(到)'를 써서 '움직임에 대한 갈증을 찾아 길에 이르다'라는 이념 아래 인간과 사회에 관한 철학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예매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전석 1만원. 8세 이상 관람가. 문의 053-422-6215, 010-8862-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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