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20일 거점공유스튜디오에서 '제32회 서울강서캠퍼스 주얼리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졸업 작품 전시회의 메인 타이틀은 '사계절'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각 계절 상징성에 맞는 보석을 활용한 작품들이 제작 및 전시됐다. 학생들이 2년간 배운 귀금속 세공과 디자인, 정밀주조, 3D 프린팅 등을 활용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또 이봉승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우하나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우수 작품을 시상했다.
황금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은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주얼리디자인 졸업 작품 전시회를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접 실물 작품들을 감상하니, 그동안 얼마나 학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작품 활동에 매진하며 노력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가족같은 분위기의 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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