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현태 전 대구불교방송 아나운서, 산문집 '나는 나의 일상을 기획한다' 발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현태 전 대구불교방송 아나운서. 이현주 기자
최현태 전 대구불교방송 아나운서. 이현주 기자

대구불교방송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최현태(67)씨가 최근 산문집 '나는 나의 일상을 기획한다'를 펴냈다.

산문집은 최 씨의 에세이를 실은 '책으로 나 아닌 당신을, 당신 아닌 나를 헤아려 봅니다'와 지역 신문에 연재한 문화 칼럼 '여기 이대로 좋습니다', 해인사가 발행하는 잡지(월간해인)에 수록된 인터뷰 기사 '최현태가 만난 사람' 등 세 파트로 구성돼 있다.

그는 "제 삶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읽고 쓰고 말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라며 "버킷리스트 중 책 발간이 있었던데다 저한테 책 선물을 받은 지인이 '다른 사람 것 말고 이제는 당신 책도 좀 줘 봐' 라고 한 게 이번 책을 내도록 이끈 결정적 계기"라고 말했다.

최 씨는 울산MBC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도 사찰 산사음악회와 각종 행사, 책 낭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