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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다문화가족 생활 수기' 공모…김화 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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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주최·여가부 등 후원…시상식 11일 오후 2시 호텔수성
119편 접수, 44편 선정…대상 '나는 아들 넷 있다' 선정

김화 씨(왼쪽)와 조카손녀
김화 씨(왼쪽)와 조카손녀

'2024 전국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에서 한국계 중국인 김화(경기도 여주) 씨의 작품 '나는 아들 넷 있다'가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전국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전은 총상금 1천700만원으로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대구시, 경상북도, iM뱅크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모두 119편이 접수됐고, 이 중 4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한 김화 씨는 "우선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수적석천(水滴石穿·물방울이 돌을 뚫는다)이라고 꾸준히 진심을 다하면 언젠가는 통하는 것 같다. 두 아들이 성인이 된 후 용돈을 준 적이 없다. 이번 수상 덕분에 기분 좋게 용돈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살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2시 대구 호텔수성 컨벤션C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선인 및 당선작

▶대상(상금300만원 / 1명)

▷김화(중국·경기 여주) '나는 아들 넷 있다' / 여성가족부 장관상

▶우수상(상금100만원 / 3명)

▷최지혜(베트남·강원 강릉) '두 나라, 하나의 가족: 다문화 가정의 사랑과 성장 이야기' / 대구광역시장상

▷김토아(베트남·경남 거창) '사과나무' / 경상북도지사상

▷홍영란(베트남·서울) '77세, 첫 해외여행 : 며느리 나라에서 2주간의 특별한 여정' / 매일신문사장상

▶특선(상금50만원 / 10명) / 매일신문사장상

▷김소연(베트남·광주) '도둑놈!!'

▷김하연(베트남·대구) '비빔밥 귀신'

▷박금매(중국·강원 원주) '한반도에서 내가 기댈 곳'

▷셰르파 체도마(네팔·제주) '결혼 이민자로 산다는 것'

▷안효영(베트남·서울) '한국생활 일기'

▷윤미정(베트남·대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면 꽃은 핀다'

▷이명자(중국·경기 여주) '용감하게 가정폭력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하다'

▷이수한(배우자·서울) '마지막 반찬'

▷이택원(배우자·경북 영주) '커피와 우유는 잘 어울린다'

▷코야마 카요(일본·제주) '나의 제 2의 인생'

▶입선(상금20만원 / 30명) / 매일신문사장상

▷권지은(베트남·경기 파주) '완벽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하면 된다'

▷김대근(자녀·강원 홍천) '어머니, 고맙습니다'

▷김은정(베트남·경북 영천) '자녀는 부모의 자산일까?'

▷김향아(베트남·전북 전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김현정(베트남·경기 안산) '나의 한국생활'

▷남분옥(중국·전남 장성) '중국에서 온 한국인'

▷렌 루(중국·경북 경주) '내 인생의 모든 세계'

▷박병호(배우자·대구) '아이들의 수다가 행복하다'

▷박소은(베트남·경기 시흥) '엄마의 기도: 언어 발달과 가족의 사랑'

▷서명명(중국·인천) '한류 드라마 같은 내 생활'

▷셕 조다(우즈베키스탄·경북 성주) '한국 생활, 매일이 새로운 도전!'

▷쉐설산(중국·경기 김포) '내 절친, 시어머님'

▷신승현(자녀·강원 횡성) '필리핀의 따뜻한 겨울방학'

▷쏘딴따아웅(미얀마·전남 순천) '나만의 행복한 법'

▷윤마두(스리랑카·전남 완도) '인생아, 파이팅!'

▷응 우옌 티 탄 투이(베트남·대구) '내 인생 된장찌개'

▷응 우옌 티 프엉 띠엔(베트남·전남 나주) '행복한 간장 꽃게'

▷이가영(중국·경기 용인) '새로운 삶의 시작, 용인시가족센터와 함께한 여정'

▷이보영(베트남·강원 원주) '한마음 두 나라 "다문화 사회에서의 여정과 꿈"'

▷이슬아(자녀·전북 남원) '과거의 갈망했었던 목적지에 대한 해답'

▷이아남(중국·충남 당진) '가족이란'

▷이어금(중국·경남 창원) '대한민국이라는 소중한 인연'

▷이지원(베트남·강원 평창)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장수아(베트남·서울) '하이퐁의 꿈을 넘어, 한국에서 봉사로 피어난 삶'

▷정동우(배우자·경기 화성) '2% 부족한 다문화 정책의 현실'

▷정창희(베트남·경기 이천) '너무나도 다른 너와 나의 청결의 기준'

▷지수아(베트남·대구) '한국 생활 적응 과정'

▷최련향(중국·경북 칠곡) '슬기로운 대한민국 정착기'

▷최연조(베트남·경기 성남) '나의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허수행(배우자·부산) '이름이 뭐라 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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