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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 위해 말라리아 의약재단와 협력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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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는 말라리아 의약재단(MMV)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는 말라리아 의약재단(MMV)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말라리아 의약재단(MMV)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공익 목적의 효과적인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 협력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기생하는 말라리아원충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2022년 기준 2억4천9백만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60만8천명이 사망할 정도로 전염성과 위험성이 높다.

현재 클로로퀸(Chloroquine)이나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등 항말라리아 약물이 시판되고 있으나, 약물에 내성을 띄는 말라리아원충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제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비영리 국제 단체 MMV는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MMV는 보유하고 있는 말라리아 치료와 관련된 광범위한 국제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케이메디허브는 임상용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새롭고 효과적인 말라리아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공익적 가치를 가지는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을 위해 MMV와 논의를 시작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말라리아로 고통 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치료제의 성공적 개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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