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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주무관을 아시나요"…영덕군청 민원안내 로봇 도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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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과 다국어 통역 기능 탑재로 영덕군청 민원 해결에 도움

영덕군이 지역 이름을 딴 안내 로봇
영덕군이 지역 이름을 딴 안내 로봇 '덕이 주무관'을 도입해 민원인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청에서 가장 바쁜 주무관, '덕이'를 아시나요"

경북 영덕군이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안내 로봇 '덕이 주무관'이 민원인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덕이 주무관'은 자율주행과 AI(인공지능)기술을 탑재하고 종합민원처리과 및 로비 구역에서 민원 안내, 지역 소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사 내 주요 구역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시설 위치와 길 안내 등도 하고 있다.

여기에 음성 인식과 다국어 통역 기능을 발휘해 국내외 방문객과의 의사소통은 물론이고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유적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대구에서 영덕군청을 찾은 전영일(49) 씨는 "덕이 주무관이 민원 안내를 너무 정확하게 해 줘 깜짝 놀랐다"며 "동행한 아이들도 매우 좋아해 기분좋은 방문이 됐다"고 했다.

김옥희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장은 "덕이 주무관 처럼 군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에 도입된 덕이 주무관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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