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서부소방서, 겨울철 화재 대비 전통시장 현장 안전지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서부소방서 제공
대구서부소방서 제공

대구서부소방서는 4일 전통시장인 서부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 및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부서 설명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좁은 골목에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특히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전통시장 내 전열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당국은 이날 현장 안전지도에서 시장 상인들에게 자율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소방당국은 ▷전통시장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화기취급 주의 당부 ▷자율소방대의 야간 화재 취약 시간대 예방순찰 강화 요청 등을 진행했다.

우병욱 대구서부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선 시장 관계자들이 스스로 각 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등 안전의식을 높여야 한다"며 "소방도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안전을 위해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는 등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