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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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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원들이 도촌리 산업 폐기물매립장 설치 반대를 외치고 있다. 봉화군의회 제공
봉화군의원들이 도촌리 산업 폐기물매립장 설치 반대를 외치고 있다. 봉화군의회 제공

경북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봉화읍 도촌리에 들어설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의사를 밝혔다.

군 의회는 "봉화읍 도촌리 357번지 일원에 계획된 매립장은 약 24만 9천㎡규모로 일반 및 지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돼 있다"며 "이 시설이 완공되면 경북 북부 지역 최초의 지정폐기물 매립장이 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권영준 의장은 "도촌리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고통 받지 않도록 봉화군 도촌리 매립장 설치를 결사 반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봉화읍 도촌·문단리 주민들로 구성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추진회'는 봉화읍 신시장 엄약국 앞에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허가 반대' 집회를 가진 바 있다.

인근 주민들은 "폐기물매립시설은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지역 주민이 누려야 할 쾌적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청정 봉화를 황폐화시키는 행위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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