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경유앙상블'(지휘 박영호, 반주 정취정) 제7회 정기연주회가 12일(목)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운경유앙상블은 운경재단 대구중구시니어클럽(관장 권병현)에서 액티브 시니어들의 사회경제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2019년 3월 4일에 창단되었으며, 합창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며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영위하는 시니어 혼성 합창단이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만 60세 이상의 남녀 5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연령 71세의 단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꽃으로, 음악으로,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음악으로 청중의 마음에 꽃을 피우고 하모니를 통해 청중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자 한다.
무대는 인터미션(intermission)없이 총 1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창단가인 '노을빛 친구들'로 첫 시작을 장식하여 '나 하나 꽃피어', '도라지꽃', '천사의 합창' 등의 총 8곡으로 절묘한 화음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 리틀하모니와 운경유챔버오케스트라, 운경유중창단이 특별출연하여 곡의 집중도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문의: 대구중구시니어클럽 053-422-1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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