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7~10월 추진한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 결과를 정리한 성과집을 발간했다.
이 사업은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민간 공모사업으로 지역 청년센터가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골자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경북도내 청년센터 중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인 '잇는살롱'을 통해 유리공예, 요리, 전통주 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3일에 열린 '지역특화 청년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들이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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