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탄핵 찬성' 국민의힘 의원 돈쭐내주자'는 캠페인까지 등장했다.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될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찬성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직장인 이모(40) 씨가 최근 대학 선후배들과 함께 'Who's Next(다음은 누구)'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헤럴드경제가 13일 보도했다.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 의원들을 응원하고 이들과 같은 결정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라는 게 캠페인의 이유다.
캠페인은 당론에서 벗어나 탄핵에 찬성한 국민의힘 안철수·김예지·김상욱·김재섭 의원 등에게 정치 후원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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