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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이 사위? 푸르밀에 튄 '불똥'…SNS에서 불매운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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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12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12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강하게 반대했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처가로 알려진 유가공업체 푸르밀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불매 운동'이 일고 있다. 윤 의원의 "욕 먹어도 1년 뒤면 (국민이) 다 찍어준다"는 발언이 시발점이 된 것으로 여겨진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 의원과 푸르밀 사이의 관계를 전하며 푸르밀을 불매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준호 푸르밀 회장은 윤 의원의 장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신 회장은 롯데그룹 고(故) 신격호 회장의 넷째 동생이다. 과거 '전두환의 사위'였던 윤 의원은 2010년 신준호 회장의 딸 신경아씨와 재혼했다.

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 정권을 헌납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다. 지난 8일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탄핵에 반대해도 나중엔 국민들이 다 찍어주더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후 윤 의원은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했으나 그의 처가가 푸르밀이란 사실이 회자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푸르밀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는 "내란에 적극적으로 지지한 윤상현을 응징해야 한다" "불법계엄에 동조하는 사람의 주머니에 돈 넣어주기 싫다" 등의 글이 등장했다.

누리꾼들은 윤 의원의 얼굴을 푸르밀 제품에 편집해 넣거나 푸르밀 제품명을 일일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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