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의 한 공터에 세워진 차량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된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양주시 회암동 회암사지 공터에 세워진 차 안에서 40대 추정 남녀 2명과 남녀 어린이 등 모두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남녀는 부부이고 어린이는 이들의 자녀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과 사망원인 등에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나경원 "한미 협상 분납은 선방 아냐…리스크만 길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