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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27일 '제3회 대구 메디뮤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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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전경. 영남대의료원 제공.
영남대의료원 전경. 영남대의료원 제공.

영남대의료원에서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영남대의료원은 오는 27일 오후 3시30분 영남대병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제 3회 대구 메디뮤직 페스티벌-함께 그리는 선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대구챔버페스트 소속 전문 연주자들과 의료원 교직원이 함께 준비해 꾸며질 예정이다.

1부 무대는 '헌정'을 주제로 대구챔버페스트의 임진형 총감독 및 피아니스트, 허은정 소프라노, 나현규 바리톤, 김선양 반도네오니스트, 김병현 기타리스트가 참여해 스페인 민요 '로망스', 카를로스 가르델의 'Por Una Cabeza', 윤학준의 '잔향',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김현철의 '크리스마스엔 축복을'그리고 피아졸라의 'Libertango'가 공연된다.

'우리'라는 주제를 담은 2부에서는 영남대의료원 교직원이 준비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피아노 연주, 노래, 장구 공연과 '영남대병원 백의의 천사'라는 뜻의 간호사 합창단 '백영회 합창단'이 최성환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항해(Voyage)'와 'Heal the World'로 따뜻한 목소리를 전한다.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힐링과 문화가 함께하는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라며, "의학과 음악의 조화를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과 평안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남대의료원과 대구챔버페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메디뮤직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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