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규홍 복지부장관 "필수·지역의료 살리기 멈출수 없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확대… 아주대병원 추가 지정 예정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규홍 복지부장관이 "필수·지역의료 살리기는 여기서 멈출 수 없는 과제"라며 비상계엄 사태 이후 중단됐던 의료개혁 논의를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장관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의료개혁 방안 논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정부는 논의 진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는 전날 제12차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를 개최해 비급여 실손보험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의개특위는 비상계엄 사태에 반발한 의료계 단체의 참여 중단 등으로 사실상 논의가 멈췄다가 전날 전문위를 열며 재개됐다.

정부는 전날 전문위에 이어 다음 주에는 의료공급 및 이용체계 개선을 위한 '지역 2차 병원 및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지역 의료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정부는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를 하고 있다"며 "국민께 약속드린 의료개혁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소아응급 의료 인프라 확대 등 지원 정책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날 중 소아 응급 환자에 특화된 시설과 전문의를 갖춘 아주대병원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휴일과 야간에도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내년에도 계속 확충할 계획이며 소아 인구 3만명 미만의 의료취약지에는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설치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밖에 동네의원-병원-상급종합병원 간 협업하는 소아진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응급환자의 입원·수술 등 후속 진료 역량도 지속해서 보강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소아 응급환자를 수용하고 적절한 후속 진료를 제공한 병원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해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아울러 정부는 내달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명절 비상응급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각 지자체에 주말·공휴일에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 등 응급진료체계 운영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