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BPA, 동절기 대비 부산항 건설현장 불시 안전감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현장 내 화재위험요소 확인 등 재해 사전방지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동절기 대비 부산항 건설현장 불시 안전감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BPA]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동절기 대비 부산항 건설현장 불시 안전감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BPA]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부터 부산항 신항, 감천항, 북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감찰사항은 ▷제설장비, 염화칼슘 등 미끄럼 방지 조치 및 물자확보 여부 ▷현장 내 임시 나무 난로 등 화재위험요소 확인 ▷건설공사 안전수칙 준수 여부(가설 비계, 추락방지망 등) ▷각종 공사용 자재 정리정돈, 고정 및 결속상태 ▷기타 안전 위해 요소 등이다.

BPA는 안전감찰 결과,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중대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공사중지, 안전점검을 조속히 실시할 예정이다. 반복적인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에는 관련 부서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동절기 대비 철저한 안전감찰을 실시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부산항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