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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입성' 데이식스, 대구 6년 만에 단독 공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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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29일·30일 양일간 엑스코 동관 5,6홀
월드 투어 일환…부산·광주·대전서도 공연 예정

지난 20·21일 국내 밴드 최초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한 밴드 데이식스. 왼쪽부터 멤버 도운(드럼), 영케이(베이스), 성진(기타), 원필(키보드).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0·21일 국내 밴드 최초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한 밴드 데이식스. 왼쪽부터 멤버 도운(드럼), 영케이(베이스), 성진(기타), 원필(키보드).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10주년을 앞둔 밴드 데이식스(DAY6)가 세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내년 3월 29일(토), 30일(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를 찾는다. 2019년 8월과 9월 이후 6년 만에 성사된 단독 공연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의 국내외 추가 개최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025년 2월 1일~2일 부산, 3월 2일~3일 대전, 15일~16일 광주, 29일~30일 대구, 4월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이하 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투어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광주에서는 처음, 대전은 2018년 2월 '에브리 데이식스 콘서트 인 대전', 대구와 부산 콘서트는 2019년 8월과 9월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 이후 오랜만에 갖는 국내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자카르타 콘서트는 데뷔 첫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과 더불어 수만 관중을 수용하는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돼 기대를 모은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서막을 올리고 티켓 매진과 회차 추가를 거듭하며 순항 중이다. 4만여 관객을 동원한 인천 콘서트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모든 공연들이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내년 1월 18일부터 가오슝에서 투어를 재개하고, 이후 홍콩, 부산, 오사카, 도쿄, 마닐라, 대전, 광주, 대구, 시드니, 멜버른, 뉴질랜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뉴욕, 요코하마, 자카르타 등지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데이식스는 삶의 다양한 감정과 위로를 담은 곡들로 올 한 해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K-밴드'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와 수록곡 '해피(HAPPY)', 9월 발표한 최신곡 '녹아내려요'뿐만 아니라 이전에 나온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역주행하면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기세에 힘입어 지난 20일과 21일에는 단독 콘서트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로 국내 실내 최대 공연장으로 꼽히는 고척스카이돔에 K팝 밴드 최초로 입성, 양일 총 3만8천여 석 전석 매진을 이뤘다.

2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2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의 국내외 추가 개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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