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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한민족해맞이 축전' 공식행사 취소…떡국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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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전경
포항시청 전경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호미곶면 해맞이공원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공식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버스킹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영화 상영회, 미니 불꽃쇼, 그랜드로보틱스 퍼포먼스 공연 등은 모두 취소됐다.

행사는 취소했어도 대형 천막, 에어돔 등을 설치해 해맞이객들이 강풍과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맞이객들에게는 새해맞이 떡국(밀키트) 3천200인분도 제공된다.

시는 또 해맞이공원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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