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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후면서 산불… 55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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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인력 총동원… 신속한 대응 빛 발해
산림청, 화재 원인 및 피해 조사 착수

1일 낮 12시쯤 안동시 남후면 숨실마을 인근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흰 연기가 하늘 높이 피어오르고 있다. 김영진 기자
1일 낮 12시쯤 안동시 남후면 숨실마을 인근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흰 연기가 하늘 높이 피어오르고 있다. 김영진 기자

1일 낮 12시쯤 경북 안동시 남후면 숨실마을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55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남후면 무릉3리 숨실마을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산불 발생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과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긴급히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1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추가 확산을 막았으며,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은 소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은 산림청이 조사 중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산불 확산에 영향을 미쳤으나 신속한 조치로 큰 피해를 막았다"며 "이번 화재를 교훈 삼아 예방 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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