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진완 신임 우리은행장, 첫 행보 '소상공인·중소기업' 만났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남대문시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방문

남대문시장을 방문한 정진완 신임 우리은행장()
남대문시장을 방문한 정진완 신임 우리은행장()

우리은행은 정진완 신임 은행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 2일 남대문시장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를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정진완 은행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남대문시장상인회를 방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은행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행장은 지난해 중소기업그룹장으로 재임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스마트 카드결제 단말기 지원, 주말 시장 방문고객에 본점 및 인근 지점 주차장 개방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정 행장은 이어 메인비즈협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 및 기업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해 2월 우리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기업 구매활동을 디지털화하는 등 기업들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한편 정 행장은, 앞선 취임식에서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상생'은 은행의 존재 이유"라며 "정부 금융정책에 발맞춰 실물경제에 원활한 자금공급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