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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난해 기관수상 72건 달성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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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청렴체감도 '1위'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사진=경남도]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사진=경남도]

경남도는 지난해 중앙부처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2012년 집계 이후 역대 최다인 기관수상 72건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성과인 61건을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청렴도와 일자리, 수출촉진, 재난관리, 도정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굵직한 성과를 냈다는 게 경남도 측 설명이다.

도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3등급)보다 두 단계 높은 1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중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그중에서도 청렴체감도는 광역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5일에는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촉진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출했다.

이밖에도 전국 지자체 일자리 종합대상을 비롯해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 산불대응 최우수,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종합대상, 대한민국 SNS 대상, 정보공개 최우수, 납세자 권익보호 최우수, 도로정비 최우수,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평가 최우수, 소방교육훈련 평가 최우수,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최우수, 공직윤리제도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8기 출범 3년 차에 들어선 경남도가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변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도민의 입장에서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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