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삼덕동 분홍빛 산부인과의원의 박진화 간호조무사가 가정복지회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49번째 손길이 됐다.
박 씨는 "15년간 병원에서 근무하며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추위로 움츠러드는 겨울 어려운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하며 귀한손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귀한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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