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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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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대응 방안 논의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6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관련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이는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다. 연합뉴스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6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관련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이는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올해 북한의 첫 탄도미사일 발사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분석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주재로 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정오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미사일은 1천10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이 미사일은 중거리급(사거리 3천∼5천500㎞) 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처음에 평가됐지만, 실제 비행거리는 그에 못 미쳤다.

이를 두고 북한이 연료량 조절 등을 통해 거리를 줄였을 가능성, 저공 비행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특성상 정확히 포착되지 않았을 가능성 등이 있다.

이날 발사된 북한의 미사일은 지난해 1월과 4월에 발사한 고체연료 극초음속 미사일과 유사한 형태로 분석된다. 북한이 성능을 개량했을 가능성도 있다.

극초음속 미사일이 맞는다면 비행거리 1천100여㎞는 여태 포착된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중 가장 멀리 날아간 것이다. 중거리급 엔진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유사시 미군 증원 전력이 출동하는 미국령 괌까지 사정권에 들어온다.

한편,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해 11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두 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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