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의 한 도로에서 사설 구급차와 승용차가 충돌한 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면서 중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4시 53분쯤 원주시 무실동 한 사거리에서 20대 남성이 운전하던 사설 구급차가 승용차와 부딪쳤다. 충격을 받은 구급차는 방향을 잃고 인도로 올라섰고, 그 과정에서 지나가던 중학생 A군을 들이받았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60대 여성은 중상을 입었으며, 구급차 운전자와 동승하고 있던 20대 여성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구급차에는 환자가 탑승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