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가격이 60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9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이 8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가격도 2주 연속 보합(0.00%)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하락하며 60주 연속 하락했다. 하락폭은 지난 조사(-0.13%)와 같았으나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었다. 지역별로는 북구(-0.19%) 관음·태전동, 서구(-0.16%) 중리동, 동구(-0.14%) 신서·신암동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지난 조사에서 0.03% 하락한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조사에서도 0.01%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전국이 보합(0.00%)을 이룬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각각 -0.9%, -0.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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