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릉군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올해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지난해 성과 및 올해 추진 사업과 함께 지시사항, 공약사항 이행 현황 등을 정검했다.
또 실·과별 정책 방향과 부서별 핵심사업 내용을 등을 공유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올해 핵심 추진사업은 ▷ 특별법 시행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 ▷ 울릉공항 건설 ▷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 K-관광섬 사업 ▷ 인재육성재단 설립·운영 등이다.
이 자리에서 남한권 군수는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민생안정 및 주민밀착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대구경북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등 울릉군의 미래를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남 군수는"연차적으로 진행될 큰 사안들을 통해 울릉군의 미래 번영을 준비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울릉공항 개항시대의 기반마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