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미래 번영위해 철저한 준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해 성과 · 올해 추진 사업 점검

경북 울릉군청사.
경북 울릉군청사.
울릉군은 9일부터 10일 양일간 군수실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9일부터 10일 양일간 군수실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올해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지난해 성과 및 올해 추진 사업과 함께 지시사항, 공약사항 이행 현황 등을 정검했다.

또 실·과별 정책 방향과 부서별 핵심사업 내용을 등을 공유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올해 핵심 추진사업은 ▷ 특별법 시행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 ▷ 울릉공항 건설 ▷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 K-관광섬 사업 ▷ 인재육성재단 설립·운영 등이다.

이 자리에서 남한권 군수는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민생안정 및 주민밀착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대구경북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등 울릉군의 미래를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남 군수는"연차적으로 진행될 큰 사안들을 통해 울릉군의 미래 번영을 준비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울릉공항 개항시대의 기반마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