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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벼 재배 면적 조정제' 본격 추진…올해 1천195㏊ 축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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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조사료 등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 단가 높여…깨도 신규 품목에 추가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 제공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을 높이고자 '벼 재배 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

올해 의성군의 벼 재배면적 감축 배정 면적은 1천195㏊다. 의성군은 두류, 가루쌀, 옥수수, 조사료, 밀 등 전략작물의 직불제 참여와 녹비작물, 휴경, 타작물 전환 등을 통해 벼 재배면적을 줄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략작물직불제의 지급 단가도 상향 조정된다. 밀의 1㏊당 지급단가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계 조사료는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신규 품목으로 깨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불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벼 재배면적 감축에 동참한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배정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지원사업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과 농가의 인식 부족 등 재배 면적 감소까지 여러 과제가 예상된다"면서도 "많은 농가가 동참해 고소득 작물 전환이라는 공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또록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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