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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제조업체 설명절에 대부분 4~5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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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 DB
김천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 DB

김천지역 제조업체 중 약 87%는 이번 설명절에 휴무를 하며 휴무기간은 대부분 4~5일로 조사됐다.

18일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가 김천지역의 주요 업종별 제조업체 총 6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설 휴무 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결과 60개 업체 중 52개 업체(86.6%)가 이번 설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이들 업체 중 38개 업체(63.3%)가 공장가동 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고 반면 생산을 멈출 수 없는 시스템, 납품 등으로 현장을 가동하며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4개 업체(23.3%)로 확인됐다. 아직 휴무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도 8개 업체로 13.3%에 달한다.

설 휴무 기간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27일부터 30일까지인 '4일간 휴무'를 실시한다는 업체가 23개(38.3%)로 가장 많았디/

다음으로 '5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1개(18.3%), '3일간 휴무' 6개 업체(10.0%), '9일간 휴무' 5개 업체(8.3%), '6일간 휴무' 3개업체(5.0%), '1일, 2일, 7일, 8일' 휴무는 각각 1개(1.7%)로 나타났으며, 갑작스러운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생산일정 조율등의 사유로 인해 휴무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미정업체(13.3%)'도 8개로 조사 됐다.

또한 근로자들의 관심사인 상여금은 정규상여금 또는 교통비 형식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24개 업체(40.0%)로 조사됐고 반면, 올해부터 상여금 월별 분할 지급, 경영악화 등으로 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가 작년에 비해 13개 업체가 늘어 28개 업체(46.7%)로 나타났으며, 설 상여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도 8개 업체(13.3%)로 조사됐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 중 정률로 지급하는 업체는 10%∼100%로 다양했으며 평균 48.3%의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설 상여금을 정액 형식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39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대상 업체 중 37개 업체(61.7%)가 설 선물을 제공한다고 답했으며, 주로 2∼5만 원대의 실속있는 선물을 준비했으며 그 외 업체에선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한 복지포인트 또는 상품권 등으로 제공한다고 대답했다. 설 상여금을 미지급하는 업체도 12개로 20.0%에 달하며 아직 상여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도 11개(18.3%) 업체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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