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주요 외신들이 이를 긴급 뉴스로 전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법원의 영장 발부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이번 구속영장 발부로 윤 대통령이 구금 상태에서 수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연장됐다"고 분석했다.
일본 교도통신도 한국 연합뉴스를 인용해 "한국 법원이 윤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보도하며 이번 사안을 긴급 뉴스로 다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역시 윤 대통령의 구속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신화통신은 "이번 구속영장은 체포 상태인 윤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체포영장 집행 시점으로부터 20일로 연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보도하며, 구속영장 발부의 의미를 조명했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통신 또한 연합뉴스를 인용해 윤 대통령 구속 소식을 상세히 전달했다. 스푸트니크는 "법원이 '증거 인멸 우려'를 영장 발부 사유로 들었다"고 전하며 구속 결정의 배경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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