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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법원 난동 사태에 "자유민주주의 표현…", 대통령 구속엔 "가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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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씨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총선 지원 연예인 자원봉사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김흥국씨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총선 지원 연예인 자원봉사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는 가수 김흥국이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두고 "자유민주주의 자기표현"이라고 말했다.

김흥국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들이대TV' 댓글 창에서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두고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였다.

한 누리꾼은 "어제 서부지법에 태극기 시위대가 들이대서 폭동이 일어났는데 김흥국 선배님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김흥국은 "나한테 물어보지 마라. 그분들이 열불이 나서... 그분들 마음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서부지법 폭동 발생했는데 이게 당신이 생각한 우파냐? 이게 정상이냐?"고 따져 묻는 댓글에는 "너나 (정신) 차려라"고 맞받아쳤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의 구속에 대한 댓글에 대해선 "가슴이 아프다"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 집회'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윤 대통령을 지켜야 하니 해병대 출신 선후배 여러분 모두 한남동으로 들이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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