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용평가에서 불이익을 받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해 새로운 맞춤형 평가 서비스를 제시했다.
'비즈그라운드'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기존의 재무데이터 위주 평가 방식의 한계를 넘어, 비재무 정보와 대안 데이터를 활용하는 평가 체계를 도입했다.
또한, 평가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간편한 절차와 더불어 공공입찰 입문 교육, 기업신용관리 지원 등 부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필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KCB는 비즈그라운드를 통해 대형 건설사와 하청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평가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며 산업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KCB 관계자는 "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가 겪는 어려움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쉽게 신용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CB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지원 강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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