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21일 창녕군 재가요양협회 소속 요양보호사 23명을 '든든케어119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 단독주택 등 노후 건축물에 거주하는 고령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창녕군재가요양협회와 소방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임순재 서장, 박영백 창녕군재가요양협회장 및 요양보호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임순재 창녕소방서장은 "요양보호사분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생명을 지키는 데 함께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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