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1천여명의 주민과 지역 발전 및 시정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과의 새해인사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새해인사회는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 산업 발전 기초 확충, 교육 여건 개선, 문화·관광 활성화 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시책을 안내하고 지역 발전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민들의 공감을 받았다.
또 주민 제안사항 중 농·수로 정비, 재해예방 사업 등과 같은 단기 사업뿐만 아니라 철도 유휴 부지 개발, 소규모 공원 및 파크 골프장 조성 등 중장기 사업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고 제안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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