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를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센터 자원봉사자 60여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떡국을 직접 포장해 준비했고, 영양군장애인복지재단과 지역아동센터 등 14개 기관을 통해 지역 내 525가구에 전달했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온정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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