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마음으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설 연휴를 포함한 모든 기간 동안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한 대응은 물론 필요시 위기개입팀이 현장에 출동해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방침이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정신적으로 고립되거나 감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상담 서비스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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