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봉화군)이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4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 대학생, 각 분야 전문가들이 16개 상임위의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해 수상하는 상이다.
임 의원은 38여 년 간의 군 생활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약했고 6·25전쟁 이후 70여 년 간 유지해온 '경계작전 개념'을 새롭게 변경해 실질적 교육 훈련이 가능토록 한 점과 그에 따라 절감된 국방운영비를 병사들과 초급 간부의 삶의 질을 향상도록 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경계작전의 개념과 관련 ▷GP, GOP 철책선 후방에서 적 침투를 차단하는 벨트개념 변경 ▷병력 절감을 위한 과학화 경계작전 체계에 AI, 드론 통합 운영 ▷축선별 경계전담 여단 편성·운영 ▷상비사단을 축선 종심에 배치해 평시에 전면전과 대침투작전에 대비한 점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종득 의원은 "22대 국회의원으로서 첫 국정감사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 군 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입법·정책 과제 발굴과 실질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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