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싱가포르 정부, 딥시크 수출통제 자국 우회 의혹에 "美와 협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美, 딥시크가 美 수출통제 우회 엔비디아 반도체 확보 정황
통상산업부 성명 "엔비디아 등 美기업, 법규 준수 기대"
엔비디아의 싱가로프 매출이 전체 22% 차지

중국 스타트업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 로고. 연합뉴스

싱가포르 정부가 자국을 통해 엔비디아 첨단 반도체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로 유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일 블룸버그통신과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통상산업부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기업들이 미국의 수출 규제와 싱가포르 법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싱가포르 세관과 법 집행 기관은 미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전날 성명에서 밝혔다.

또한 "국제 비즈니스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미국과 유럽 주요 기업이 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딥시크가 싱가포르에서 수출이 통제된 반도체를 확보했다고 믿을 이유가 없다고 엔비디아는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항상 법치를 지지하고 법규를 위반하는 개인이나 기업에 단호히 대응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은 미국 상무부가 딥시크 AI 모델에 중국 수출이 금지된 미국산 반도체가 사용됐는지 조사에 돌입한 이후 나왔다. 앞서 딥시크가 개발한 저비용 고성능 AI가 전 세계에 충격을 던진 가운데 미국에서는 딥시크가 미국의 수출통제를 우회해 엔비디아 첨단 반도체를 확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로이터는 미국산 첨단 AI 반도체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지를 통해 중국에 조직적으로 밀수된 정황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엔비디아는 고객 다수가 싱가포르에 사업체를 두고 미국과 서방으로 가는 제품을 위해 그 사업체들을 이용한다며 싱가포르 매출이 중국으로의 수출을 뜻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엔비디아의 지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전체의 약 22%를 차지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비중이 크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29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안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장동혁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된 이 안건은 당적 박탈과 복당...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43조6천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3.2%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 333조6천59억원을 기록했다. 4...
경북 구미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40대 남성이 4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는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해자는 경찰에 검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