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364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대구시 신규공무원 선발인원은 ▷5급 1명(일반의무) ▷7급 12명(일반행정 2명·수의 10명) ▷9급 335명(일반행정 및 시설 등) ▷연구·지도직 16명 등 364명이다. 전체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151명(58%) 늘었다.
지난해 7월 첫 시행한 '거주지 제한 요건 폐지'는 올해 임용 시험에도 모두 적용돼 응시자의 거주지 제한이 없다.
또한 9급 공무원 시험 방식이 암기 위주에서 현장 직무와 밀접한 사고력 평가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국어·영어 필기시험 시간이 각각 5분씩 연장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 시험 일정 등은 직류별로 구분돼 진행된다.
시험 일정과 선발 예정 인원, 달라지는 시험제도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혁신 100+1' 과제들을 완결하고 선진대국시대를 향한 담대한 도전을 이어나갈 적극적인 자세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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