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힘 39% VS 민주 37%…차기 대통령 적합도 1·2위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재명 32% VS 김문수 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39%로 더불어민주당(37%)을 2%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전주에 비해 양당 지지도가 각각 1%포인트씩 상승하면서 지지도 격차는 오차 범위 내에서 유지됐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정당 지지율은 이같이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20대와 30대에서 각각 34%, 42%로 민주당 21%, 37%에 비해 높았다. 60대와 70대에서도 각각 53%, 57%로 민주당(34%, 27%)을 앞섰다.

민주당은 40대에서 49% 지지율로 국민의힘(18%)을 앞질렀다. 50대에서도 49%로 국민의힘(34%)보다 높았다.

더불어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32%,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2%, 오세훈 서울시장 8%, 홍준표 대구시장 7%,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6%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대선이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의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37%였다.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도 36%로 박빙이었다.

대선에서 투표할 정당 후보가 '없다'거나 '모름·무응답'으로 답한 비율은 21%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0%,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1%로 나타났다.

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52%로, 신뢰하지 않는다(43%)는 응답을 앞섰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0.0%이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