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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정상회의 홍보 대학생 앰버서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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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 유도를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APEC 2025 KOREA 대학생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MZ세대의 창의적 시각을 반영해 APEC 정상회의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전국 대학생(재학생·휴학생)과 국내 거주 해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경북문화재단 누리집(www.gacf.kr)을 통해 지원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개인 SNS 운영, 콘텐츠 제작 능력, 관련 활동 경력, 앰버서더 활동 의지 등 총 4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이나 외국어 가능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선발된 앰버서더는 올 연말까지 SNS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APEC 관련 행사 참여 등 APEC 정상회의 홍보에 나선다. 앰버서더로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활동 종료 이후에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우수 활동팀 선정 표창도 진행한다.

김상철 도 APEC준비지원단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MZ세대의 혁신적인 시각을 반영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행사 개최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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