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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스파크, 발렌타인데이 맞아 '사랑의 관람차'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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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꽃 선물에 프라이빗 관람차까지…낭만 가득 이벤트 풍성

동성로 스파크 제공
동성로 스파크 제공

대구 대표 복합문화 공간인 동성로 스파크는 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14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사랑의 관람차'를 테마로 진행된다. 동성로 스파크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알렸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스파크랜드 대관람차를 이용하는 커플들에게는 달콤한 초콜릿과 향기로운 꽃 선물이 증정된다. 특히 선물 증정은 하루 100쌍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이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또 관람차 안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로맨틱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잊지 못할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프라이빗 관람차'다. 특별한 장식으로 꾸며진 프라이빗 관람차는 오직 두 사람만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동성로 스파크 관계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스파크에서 잊지 못할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로 스파크는 펀앤챌린지, VR체험, 놀이기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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