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성군,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책가방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저소득가정 아동 52명에게 책가방 구입비 총 780만원

대구 달성군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지역 취약계층 아동 52명에게 1인당 15만원씩 책가방 구입비를 지원한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지역 취약계층 아동 52명에게 1인당 15만원씩 책가방 구입비를 지원한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새 학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지역 취약계층 아동 52명에게 1인당 15만원씩 책가방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책가방 구입비 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새내기 초등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6년 간 달성군은 총 282명의 학생에게 책가방을 지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수급가구 중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이며, 지원금액은 인당 15만원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책가방 지원사업처럼 꼭 필요한 교육·복지정책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