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올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신중년 고용 지원 사업과 드론 활용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이들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신중년에게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신산업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은 만 50~64세를 채용하는 지역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이들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는 직원 1인 당 월 최대 60만원(소상공인 40만원)을 10개월 간 지원한다. 사업장별로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드론 활용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은 드론 조종 및 이론 교육을 통해 1종 조종자 및 지도조종자 자격증 소지자를 배출하는 게 목표다.
자격증을 취득한 참여자들은 방재,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 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드론 산업 등 신성장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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