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대구경북 1등급 병원 6곳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심평원 "노령인구·만성질환자 증가로 혈액투석 환자 느는 추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옥. 매일신문 DB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옥. 매일신문 DB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전국 97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대구경북 지역 내 6개 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또한 의료진을 포함한 관련 지표가 전주기보다 대체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심평원에 따르면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평원 홈페이지(hira.or.kr)과 모바일 앱(건강e음) 등을 통해 지난 20일 공개했다.

혈액투석은 말기 신부전 환자의 신장대체요법 중 하나로, 혈액투석 환자는 노령인구와 만성질환자 증가로 계속 늘고 있다. 2023년 혈액투석 평가대상 환자는 4만3천664명으로 2009년(1만7천720명) 대비 146.4% 증가했다.

심평원이 2023년 1∼6월 전국 972곳 의료기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 의료기관의 평균 종합점수는 82.4점이었다. 상급종합병원은 평균 95.8점, 종합병원 85.6점, 의원 82.0점을 각각 받았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1등급을 받은 병원은 경북대병원, 순천향대부속구미병원, 영남대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대구보훈병원 등 6곳이었다. 이 중 상급종합병원은 3곳이었다. 2등급은 37곳이었고, 3등급 31곳, 4등급 17곳, 5등급 7곳이었다.

전국적으로는 의료진 관련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투석 전문의사 비율은 75.0%로 직전 차수(1주기 7차, 73.8%)에 비해 1.2%포인트, 혈액투석 경력간호사 비율은 76.3%로 1.6%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는 25.4건으로 직전 차수(26.0건)보다 소폭 줄었고,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역시 4.9건으로 0.4건 감소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상 의료기관의 94.7%가 수질검사 실시주기를 충족해 직전 차수(91.0%) 대비 3.7%포인트 개선됐다.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은 99.0%로 직전 차수(98.6%)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투석 과정에서 제거된 혈중 요소량에 관한 지표인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은 94.7%로 직전 차수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전미주 심평원 평가운영실장은 "차기 평가에서는 외래영역뿐만 아니라 입원영역을 포함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를 위해 관련 연구를 추진해 환자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