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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의료대란 1년, 사회 대개혁 새 출발점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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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의료인력수급추계위 법제화하고, 전공의는 복귀해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파업 돌입을 밝혔던 지난해 8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파업 돌입을 밝혔던 지난해 8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 한 해동안 있었던 의정갈등을 교훈삼아 사회 대개혁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

21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지난 20일 의정 갈등 1년을 맞아 발표한 논평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의사가 부족할 때 의료가 어떻게 붕괴하는지 지난 1년의 의정 갈등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며 "의료 교육과 보건의료 인력은 사회적 자원으로 관리·지원돼야 함을 다시금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의료 공백을 종식하고, 대한민국 사회 대개혁을 다시금 추진해야 한다"며 "국회는 사회적 논의를 성실히 반영해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법제화해야 하고, 전공의는 즉시 환자 곁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개혁을 제대로 추진해야 한다"며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의료·돌봄 통합체계도 더 탄탄하게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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