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참여연대, "홍준표 대구시장 대선출마 시 측근도 함께 사퇴해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TK현안을 모두 해결?… 시민 현혹 말아야" 질타 이어져

대구참여연대 CI.
대구참여연대 CI.

홍준표 대구시장이 조기 대선이 열리면 시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는 홍 시장이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대구참여연대는 25일 성명문을 통해 "홍 시장 대선출마 시 시장직 사퇴는 당연하며, 측근 인사도 동반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23일 소통 플랫폼인 '청춘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시장직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하자, "대선이 만약 생기면 사퇴한다, 내가 집권하면 TK현안은 모두 해결된다"는 답변을 달았다.

대구참여연대는 홍 시장과 측근들이 오랫동안 공직에 머물 경우, 대구 시정은 더 퇴행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이 임명한 본청의 고위 공무원 및 출자, 출연기관 등 산하기관의 기관장과 임원도 같이 사퇴해야 한다는 것.

이들은 "홍 시장은 '전임 시장의 알박기 인사를 근절해야 한다'며 시장 임기가 다하면 산하 기관 기관장의 임기도 다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며 "해당 조례를 부정하지 않고, 홍 시장을 위한 정치활동을 일삼았던 기관장과 임원들도 동반 사퇴하길 바란다"고 했다.

뒤이어 홍 시장의 정계 은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들은 "홍 시장은 박정희 동상을 세우고,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두둔해 반민주적인 행위를 거듭해 왔다. 대통령은 물론이고 작은 공직도 맡을 자격이 없다"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TK현안을 모두 해결하겠다며 시민을 현혹해선 안 된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